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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

멀리 가는 여행을

친구가 가자고 했다고 갑자기 떠나는게 화근인거 같다...

너무 준비 없이... 갑자기 가는거라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


앞서도 얘기 했지만...


처음에 싸게 찾았던 항공권을 날리고..

다시 발품을 팔고..

새로 찾은 항공권중에 중간 항공권을 날리고(예약 한줄 알았는데 깜빡 하고 1개 안함...)


다시 항공권을 샀는데... 이중 결제가 되었고...

확인하고 마무리 짓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는데 그동안 스트레스였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슬슬 최종 일정을 확인하던중

항공권 1개에... 여권 이름이 잘못 표시가 되었다..

바로 여행사에 전화를 하려고 했으나.. 역시나 이번에도 통화가 어렵다.

부들부들.. 

급한대로 여권 이름 변경 신청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날아오는 답변



대략 요약 하자면...


'응, 이름 변경은 불가능해. 근데 내가 티켓 정보에 너의 진짜 이름은 XXX이라고 써줄 수는 있어. 하지만 그걸로 탈 수 있을지 없을지는 거기 가봐야 알아'


.... 안되면 안되는 거지.. 그 먼곳까지 가서 내 운을 시험 하라고...? 


그리고 밑에 있던 내용에 나는 혼란이 왔다


.


'아! 그리고 너 티켓 요금은 환불 불가 티켓이야.' 라고 해놓고는 바로 이어서

'환불 총액은 $$ 이거고 취소에 대한 수수료는 $$야' 라고 보내왔다..

나름 영어좀 공부 했는데...

환불 불가 티켓이라고 앞에 말해놓고 환불 총액은 얼마라고...???

환불 해주겠다고 안해주겠다고!!!???

야골리는건가...?


(*결론은 환불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끝이 아니었다..

밍기적 거리다 여행 몇일전에 구입한 배낭.. 

배낭이 또 말썽이었다.




처음엔 몰랐는데 짐을 싸고.. 가방을 메보니 이상하게 한쪽으로 쏠렸다..

확인해보니 사진처럼 가방 길이가 좀 달랐다..

가방 판매사이트에 글을 올렸지만.. 내꺼만 무시했다....

출발일이 몇일 안남은 시점이라 화가나서 전화를 했다!!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답변이 없으셔서... 사진처럼 가방끈 길이가 다른데 그냥 메도 상관이 없는건가요? 원래 이런건가요??"


확인하시더니 그날 당장 직접 검수후 새걸로 보내주셨다.

(내 게시글만 무시했던건.. 실수라 믿겠어요... 완전 칠절하심..!!)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젠 끝이겠지 했는데...


주차위반 딱지가 화려하게 마무리를 지어 주셨다.......................


하아 스트레스....

이번 여행... 시작도 안했는데 스펙타클하다...

과연 이 여행 무사히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


예약은 했지만 가기가 싫어진다... 





PS. 장기 여행은 여유있게 준비하세요 !!


PS 2. 이번 여행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비상용으로 VISA 카드를 신청 했다. 

그! 런! 데! 카드사용으로 포인트 준다는 말에 여행준비물을 이걸로 신나게 긁어가지고 한도가 얼마 안남았다 ㅋㅋㅋㅋ 비상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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